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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20일에 잠시 볼일보러 동네 동사무소 앞 2차서 짧은 도로가에 잠시 차를 대놓고 업무를 보고 나왔는데 아뿔싸 주차단속하는 차량이 지나가더니 주차 단속이 걸리고 말았습니다.

 

보통은 주차장 이용하는데 집 앞인데다 밤사이에는 으레 주차하는 구간이라 방심했는데 9시가 지나자마자 주차 단속 차량이 돌아다녔는지 차로 가는 길에 단속 차량을 마주했는데.. 저 말고도 찍힌 차량이 몇몇 있는 것 같더라구요.

 

조심해야지 항상 생각하면서 주차장을 이용을 하는데 그날은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아무런 생각없이 보통 대는 곳이니 괜찮겠지 하면서 잠시 다녀온건데.. 생각보다 업무가 길어지면서 20분 가까이 차를 대놨더니 이런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네요.

 

제 잘못이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찜찜한.. 쩝.. 올바른 주차 구역에 주차하지 않은 저를 탓해야하긴 하겠지만.. 제대로된 주차장도 없는 (있긴 하지만 몇 자리 뿐인 곳이라) 동사무소를 탓하기도.. 좀 그렇겠죠?

 

항상 주차하는 그런자리라 너무 방심했네요. 10여년 운전하면서 60키로 과속 딱지 1번, 주차위반 2번, 견인1회 정도의 경미한 과태료밖에는 내본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딱지를 떼고야 말았네요. 

 

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. ㅜㅜ  (아, 사실은 무면허 운전으로 걸린적도 있네요.. 50cc 스쿠터 타고 경찰차 앞을 용기있게 지나갔던 패기넘치던?? 철없던 20살 시절 ^^;;;)

 

우편물로 먼저 소식을 들으신 아버님이 소식을 전해주셨는데.. 갑자기 전화하시길래 전 뭐 큰일난줄 알았네요.

 

딱히 해명하고 자시고 할게 없어서 소명기간 내 자진납세! ㅜㅜ 그래도 8천원이라도 아껴야죠 ㅎ 3만2천원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! 해결?! 했습니다. 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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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온더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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